서울시립대 이승재 교수 연구팀, 한국연구재단 과제 선정

장성희 기자 2024. 9. 4.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립대는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중견연구(유형1-글로벌형)'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과제는 창의성이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해 중견 연구자들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향후 5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성형 AI 기반의 보행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억 원 규모의 '보행 활성화 연구'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립대는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의 '중견연구(유형1-글로벌형)'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 과제는 창의성이 높은 개인 연구를 지원해 중견 연구자들이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 교수는 향후 5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생성형 AI 기반의 보행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이 교수는 자율주행 시대 도래에 따라 보행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자동차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발전과 보행 간 복합적 관계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자율주행과 보행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고려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층 연구를 목표로 한다"며 "보행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도 연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