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콘텐츠 부문 우수상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는 대구와 경북의 관광·축제·행정 등 주요 정책과 핵심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29개 기관이 참가했다.

달서구는 오목 로봇과 포토 키오스크 운영, 4족 보행 로봇 시연 등으로 박람회를 찾은 전 연령대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에 걸맞은 특색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가족·커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박람회를 통해 달서구의 선도적인 스마트도시 등 분야별 특화된 정책들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차별화된 사업과 콘텐츠 개발로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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