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홍인숙 의원, 'NH꿈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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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아라동갑 지역구 홍인숙 의원은 최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에서 추진하는 청소년공부방 조성 'NH꿈틀' 제10차 지원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NH꿈틀' 사랑의공부방 지원사업은 농협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조성기금으로 실시해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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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의회 아라동갑 지역구 홍인숙 의원은 최근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에서 추진하는 청소년공부방 조성 'NH꿈틀' 제10차 지원에 참여했다.
홍인숙 의원은 '아라동 홍반장'으로 불리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아라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 교통봉사를 실시하는 등 아라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홍 의원 등 참여자들은 아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형제의 오래된 침대를 정리하고 두 명이 나란히 누울 수 있는 공간 활용 침대와 동생이 쓸 책상 설치를 도왔다.
청소년에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의 ‘NH꿈틀’ 사랑의공부방 지원사업은 농협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제주농협 행복나눔운동 조성기금으로 실시해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제주시농협 조대현·김순복 부부 제59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
조대현·김순복 부부는 2019년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하며 새농민 회원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3대 정신 실천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새농민상 본상을 수상했다.
부부는 1990년부터 영농을 시작해 '정림농장'을 경영하며 상추, 오이 품목에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한 우수 영농기법 도입으로 가격안정화 및 소득증대를 실천해 귀농인과 후계농업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넝쿨식물 재배장치를 특허 출원해 농작업 편의성 및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주변 농가에 널리 전파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새농민상(像) 본상'은 농협중앙회가 매달 우수 선도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중에서 매년 1회 20쌍 부부 내외로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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