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故김용현 추모 “너무 아깝고 슬퍼, 멋진 댄서로 기억할게”

박수인 2024. 9. 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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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댄서 김용현을 추모했다.

가희는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며 부고 소식에 대한 슬픔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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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뉴스엔 DB), 가희 ‘It’s ME‘ MV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댄서 김용현을 추모했다.

가희는 9월 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김용현과 함께 춤춘 'It's ME' 뮤직비디오 일부를 게재했다.

가희는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며 부고 소식에 대한 슬픔을 표했다.

이어 "오빠 내가 '잇츠미' 얼마나 사랑하는 곡인지 알지? 그리고 또 얼머나 아픈 곡인지도 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많이 고마웠어……. 영정사진 속 오빠가 너무 예뻐서 또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네.. 잘 쉬어 편히.. 멋진 댄서로 기억할게.."라며 애도했다.

한편 안무가 김용현은 DOHC 안무팀 단원, YAMA 안무팀 단장, 위더스 안무팀 단장을 거쳐 위더스컴퍼니 대표 등을 맡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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