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가정위탁 아동 건강한 성장 위한 보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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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4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 학대, 방임, 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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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4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탁부모 20여명과 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아동학대예방교육 △경제교육의 첫 걸음(용돈) △사춘기 아동과 의사소통 등의 주제로 위탁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 소개 △보호필요아동 가정위탁 신청 절차 △사례관리 공유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 학대, 방임, 빈곤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대리, 친인척, 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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