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3~7월 농무기 해양사고 작년보다 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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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농무기(3~7월) 동안 해양사고 발생 척수는 422척으로 전년 601척 대비 29.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농무기 동안 저시정 설정 횟수는 80회로 전년 106회 대비 26회 감소했으며, 저시정 상황에서 사고 발생 척수는 6척으로 전년 51척 대비 88% 크게 감소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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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농무기(3~7월) 동안 해양사고 발생 척수는 422척으로 전년 601척 대비 29.8%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농무기 동안 저시정 설정 횟수는 80회로 전년 106회 대비 26회 감소했으며, 저시정 상황에서 사고 발생 척수는 6척으로 전년 51척 대비 88% 크게 감소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농무기 저시정 중 해양사고는 낚시어선 2척(방향상실, 부유물감김), 어선 1척(기관손상), 모터보트 1척(방향상실), 여객선 1척(기관손상), 화물선 1척(기관손상)으로 단순 경미사고에 그쳤다.
서해해경청은 올해 충돌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화물선사 순회 간담회, 어선 전복사고 예방 실무협의체 운영, 예부선 안전관리 등 맞춤형 해양사고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해양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명준 청장은 “앞으로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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