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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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동구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기념하고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는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공연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순환도시 퍼포먼스,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OX퀴즈, 나눔 중고장터 등 시민참여형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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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동구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공원 일대에서 '제1회 순환도시 동구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구는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기념하고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에서는 쓰레기 올림픽, 수세미 만들기, 바느질 수선체험 등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사가 열린다.
도시의 숨겨진 자원을 악기로 제작해 연주하는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의 공연과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순환도시 퍼포먼스, 재활용품 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OX퀴즈, 나눔 중고장터 등 시민참여형 부스도 운영한다.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텀블러, 개인용 식기·수저, 장바구니 지참 시 경품 추첨권도 제공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순환도시 조성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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