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138만명…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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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부산의 글로벌 도시브랜드 상승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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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글로벌 도시브랜드 상승과 차별화한 관광 콘텐츠 영향
올해 상반기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 138만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 132만 8천명을 능가하는 숫자다. 지난해 상반기 73만3600명에 비해서는 두 배가량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22만5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1만여명, 중국 19만여명, 미국 10만8천여명 등의 순이었다.
베트남(5만6천여명)과 홍콩(5만4천여명), 태국(4만4천여명), 인도네시아(4만4천여명), 싱가포르(3만3천여명) 등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해진 것도 특징이다.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쓴 지출액(신용카드 기준) 역시 2882억7800여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28억5천여만원보다 5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부산의 글로벌 도시브랜드 상승을 꼽았다.
실제, 부산은 지옌사가 선정한 '2024년 글로벌스마트센터지수(SCI) 세계스마트도시평가'에서 세계 14위, 아시아 3위를 차지했다. 또, 이코노미스트 인테리전스 유닛(EIU)로부터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 아시아 6위를 달성했다.
또,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글로벌 아름다운 해변도시' 5곳에 포함되는가 하면 트립닷컴의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 글로벌 TOP2를 수상했다.
시는 이와 함께 글로벌 지식 재산권(IP) 기반 시설 확충과 세계적 수준의 글로컬 야간관광, 글로벌 미식관광 도시브랜드, 부산형 디지털 노매드 휴가지 워케이션 등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시는 이같은 추세에 말맞춰 지난 8월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도약' 비전을 발표하며 오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부산시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 회복과 동시에 관광소비액이 급증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목표로 준비한 과제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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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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