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박찬대 연설에 "정치공세·선전선동...협치 걷어차겠단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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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근거가 미약한 내용을 사실인 듯 유도한 정치 공세이자 선전 선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 원내대표가 대통령 인사권 행사가 반헌법적이라고 겨냥한 대목과 친일 프레임 강조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협치를 걷어차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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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근거가 미약한 내용을 사실인 듯 유도한 정치 공세이자 선전 선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 원내대표가 대통령 인사권 행사가 반헌법적이라고 겨냥한 대목과 친일 프레임 강조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협치를 걷어차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설에서 실체가 없는 계엄령을 언급하지 않은 건 평가할 만하지만, 기존 계엄령 공세에 사과와 성찰이 빠진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연설에 포함된 민생 다짐이 정기국회에서 실천되길 기대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연설 제목처럼 위기의 시대에 헌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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