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박찬대 연설에 "정치공세·선전선동...협치 걷어차겠단 선언"

박광렬 2024. 9. 4.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근거가 미약한 내용을 사실인 듯 유도한 정치 공세이자 선전 선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 원내대표가 대통령 인사권 행사가 반헌법적이라고 겨냥한 대목과 친일 프레임 강조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협치를 걷어차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근거가 미약한 내용을 사실인 듯 유도한 정치 공세이자 선전 선동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박 원내대표가 대통령 인사권 행사가 반헌법적이라고 겨냥한 대목과 친일 프레임 강조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협치를 걷어차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설에서 실체가 없는 계엄령을 언급하지 않은 건 평가할 만하지만, 기존 계엄령 공세에 사과와 성찰이 빠진 점은 유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번 연설에 포함된 민생 다짐이 정기국회에서 실천되길 기대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연설 제목처럼 위기의 시대에 헌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