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새 길을 연다" 제2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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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6일과 7일 양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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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6일과 7일 양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본다는 의미의 친환경 축제로, 축제의 명칭에 맞춰 새로·보미·노리존(zone)으로 구성하고, 80여개의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로존은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여주고,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공간, 보미존은 쓰레기를 이용한 재활용 체험 공간, 노리존은 방문객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텀블러를 가져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고,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2개)로 교환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정성주 시장은 “3대(代)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축제, 자원순환의 가치를 놀이로 승화시킨 역동적인 축제, 환경축제의 모델이 되는 축제, 쓰레기도 자원(돈)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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