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접견...'원전' 협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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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등 한국과 체코의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두코바니 신규 원전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건 양국 협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의미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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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등 한국과 체코의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두코바니 신규 원전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한 건 양국 협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의미한다며,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달 예정된 체코 방문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포야르 보좌관은 원전뿐 아니라 산업과 투자,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전면적인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며, 한국과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 최종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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