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제4기 공공건축가 1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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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는 제4기 공공건축가 10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 건축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생각을 담는 도시' 등 주요 사업에서 총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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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제4기 공공건축가 10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제4기 공공건축가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 건축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과 함께 수성구 건축 민간 전문가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공건축가들은 앞으로 2년간 도시·건축·조경·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자문을 맡고 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공공건축물의 설계와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생각을 담는 도시' 등 주요 사업에서 총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로 위촉한 민간 전문가들은 도시공간 디자인 정책 및 전략 수립, 수성못 수상공연장 및 수성브릿지 조성 등 수성구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에서 총괄 코디네이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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