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5~7일 시청 광장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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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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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오산=김원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모두 22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 다양한 품목도 취급한다.
또한 장터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물난타공연 등 40분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 유지 및 우호발전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방문을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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