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교조 "교육활동보호 위해 학교관리자 책임 명확히 해야"

이성기 기자 2024. 9. 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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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1주기를 맞아 충북교육청에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내놓은 교육활동보호 방안을 개선해 2.0버전을 만들고 있다"라며 "충북교육청은 무엇보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책임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지도해야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교육활동보호 방안 2.0 보완을 위한 노동조합의 요구사항 반영 △전교조충북지부 단체협약 이행 강화, 지도 감독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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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에만 있는 교육활동보호 종합방안으론 교사 보호 못해"
전국교직원조동조합 충북지부/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1주기를 맞아 충북교육청에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내놓은 교육활동보호 방안을 개선해 2.0버전을 만들고 있다"라며 "충북교육청은 무엇보다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책임을 명확하게 명시하고 지도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와 휴식권 보장 등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작동하는 노동조합의 단체협약이 잘 지켜지도록 위반 사항에 관한 지도 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교육활동보호 방안 2.0 보완을 위한 노동조합의 요구사항 반영 △전교조충북지부 단체협약 이행 강화, 지도 감독 등을 촉구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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