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경제자유구역에 사동지구 추가 올인…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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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에 올인하고 있다.
4일 안산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시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지구 추가 지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등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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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에 올인하고 있다.
4일 안산시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시는 20일까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지구 추가 지정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이번 의견 청취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을 신청하기 전 실시하는 법적인 행정 절차다.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열람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와 안산시 도시계획과(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등을 통해 진행된다.
주민들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보고서와 관련 도면을 통해 사동지구 1.66㎢에 대한 토지이용계획 및 핵심 전략사업인 첨단로봇·제조산업의 사업 육성계획, 국제학교 유치계획을 포함한 개발 계획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기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산학연클러스터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디지털 전환(DX)과 연계한 글로벌 첨단 로봇 혁신생태계로 확장해 글로벌 첨단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산업부의 지상과제인 3대 로봇 강국 도약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절차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추가 지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절차를 통해 제조업 위주인 안산 경제 체질을 바꾸고 정보기술(IT), 로봇, 스마트제조,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동력을 발굴해 미래산업 중심의 경제자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안산의 청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는 별도로 경기경제자유구역 신청 전 사전 협의절차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의 산업단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협의를 신속히 마치고 하반기 산업부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사동지구 추가 지정을 최종 신청할 계획이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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