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기동타격대 가동' FC서울 파죽의 5연승 이끈 김기동 감독, K리그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금윤호 기자 2024. 9. 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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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C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기동 감독이 8월 최고의 지도력을 펼친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지난 8월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담았다.

서울(승점 46)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을 상위권까지 노려볼 위치에 올려놓은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8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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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최근 FC서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김기동 감독이 8월 최고의 지도력을 펼친 감독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지난 8월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담았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팀은 K리그1 12개 구단 중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26라운드 포항전에서 2-1 승리한 뒤 27라운드 제주전 1-0, 28라운드 강원전 2-0 승으로 3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24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다.

서울(승점 46)의 상승세를 이끌며 팀을 상위권까지 노려볼 위치에 올려놓은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8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한편 김기동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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