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9월 첫 주말에만 원주 세 가지 축제 열려

신관호 기자 2024. 9. 4.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앞둔 9월 초 강원 원주시 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 원주에선 특색이 있는 3가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선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9월 첫 주말 원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8일엔 ‘섬강축제’…주민 윷놀이대회와 노래자랑도
7일엔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와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
강원 원주시의 올해 9월 첫 주말 축제 포스터들. (원주시 제공) 2024.9.4/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추석을 앞둔 9월 초 강원 원주시 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달 첫 주말 원주에선 특색이 있는 3가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6~8일엔 간현관광지 앞 소금산그랜드밸리 제2주차장에서 ‘섬강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23회를 맞는 축제인데, 군악대 공연, 불꽃놀이, 맨손 메기 잡기, 버블쇼,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주민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오는 7일엔 치악산 구룡사 제1주차장에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도 개최되는데, 올해 4회를 맞이한 축제다. 치악산둘레길 제3코스 수레너미길을 걷는 행사와 둘레길 숲속놀이터에서 숲속음악회가 준비됐다. 지역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도 판매될 계획이다.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선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도 펼쳐질 예정이다. 과거 남한강 물 축제의 명맥을 잇는, 올해로 13회차 축제다. 축제는 법천사지 주변 코스모스 밭과 함께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한지·도예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축하공연, 노래자랑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9월 첫 주말 원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를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