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 캠페인 음원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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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송을 개발해 도내 각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봄송'을 흥얼거리면서 가방에서 인생 책 한 권을 꺼내고, 친구에게 선물 책 한 권을 전하며, 같이 읽은 책의 가치를 둘러앉아 토론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는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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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송을 개발해 도내 각 학교와 기관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언제나 책봄은 학생들이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줄 세 권의 책(△삶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인생 책 △마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선물 책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같이(가치)책)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힘을 갖도록 하는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이다.
캠페인송은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친근한 목소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제작했다.
멜로디와 랩을 혼합해 mp3 파일로 음원을 개발했으며 △1절 △1절+2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 △종소리를 포함한 1절+2절로 구성했다.
학교와 기관에서는 교내 외 독서 행사, 아침 독서시간, 쉬는 시간 타종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책봄송'을 흥얼거리면서 가방에서 인생 책 한 권을 꺼내고, 친구에게 선물 책 한 권을 전하며, 같이 읽은 책의 가치를 둘러앉아 토론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책을 사랑하는 평생 독서인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번에 제작한 책봄송은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인성시민과 독서교육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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