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경기 전승 이끈 김기동 FC서울 감독,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

문채현 기자 2024. 9. 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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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8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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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리그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김기동 FC서울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4.09.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기동 FC서울 감독이 8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팀은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26라운드 포항전에서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고, 이후 27라운드 제주전 1-0, 28라운드 강원전 2-0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이로써 서울은 24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28라운드까지 이어가며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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