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년 1인 가구에 월세 지원…최대 20만원

양희문 기자 2024. 9. 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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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는 청년 약 50명에게 월세 자금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월세 지원사업 혜택을 받아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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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월세지원사업 홍보 포스터(가평군 제공)/뉴스1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가평군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분기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는 청년 약 50명에게 월세 자금을 월 최대 2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준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기준중위소득 기준도 150% 이하여야 한다.

월세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30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우편·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청년이 월세 지원사업 혜택을 받아 더 나은 주거환경에 거주하며 자립과 성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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