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초·중·고,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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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8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남지역은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특상 6편, 우수상 7편, 장려상 8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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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 1등급 1명, 2등급 2명, 3등급 2명 영광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8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남 대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경남지역은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특상 6편, 우수상 7편, 장려상 8편을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1등급(특상) 1명, 2등급(우수상) 2명, 3등급(장려상) 2명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치열한 예선 본선을 거쳐 전국 대회 출전팀 22팀을 선발했으며 경남의 우수한 교사를 초빙해 두 차례의 컨설팅을 실시한 노력의 결실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졌다.
또한 하동 악양초등학교가 학교단체상을, 학생작품지도연구논문대회 지도노력 단체상은 경남과학고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학생발명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원과학고 1학년 김동현 학생의 발명품은 ‘화물차 바퀴 이탈사고 예방을 위한 볼트’라는 작품으로 볼트와 너트 사이의 링크에 의해 구조적으로 체결되어 분리되지 않도록 만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리 경남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전국적으로 주목 받았고,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진시키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명품이 계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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