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밤 ’ 원주시 올해도 조도개선…7개 동 지역 보안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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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원도심 조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조도 개선은 야간 범죄예방과 함께 편안한 밤거리, 원도심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시는 작년 사업에서 제외됐던 시내 7개 동 지역의 보안등을 교체하고 있다.
시는 해당 지역들에 있는 1037개의 낡은 보안등을 더 밝은 LED 등기구로 바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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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전한 밤거리를 위해 원도심 조도개선을 추진 중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조도 개선은 야간 범죄예방과 함께 편안한 밤거리, 원도심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시는 작년 사업에서 제외됐던 시내 7개 동 지역의 보안등을 교체하고 있다.
7개 지역은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반곡동, 관설동, 태장동, 행구동이다. 시는 해당 지역들에 있는 1037개의 낡은 보안등을 더 밝은 LED 등기구로 바꾸고 있다. 지난 8월까지 단계동, 명륜동, 무실동, 행구동의 교체 작업을 끝냈고, 나머지 지역에 대한 교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밝아진 거리는 주민들에게 활력과 안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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