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 추진

강원 태백시보건소 자료사진. (태백시 제공) 2024.9.4/뉴스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4일부터 연말까지 장성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규모 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뇌졸중은 초기 진단 및 처치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인 만큼, 시는 뇌졸중 조기증상 홍보에 나서 주민 건강관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통해 조기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