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홍릉숲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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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3일 홍릉숲에서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기념 입간판 제막식을 했다.
4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홍릉숲은 41.3ha 면적에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관리해 2000여 종의 나무와 풀이 있으며,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서울시의 미래유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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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3일 홍릉숲에서 산림청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선정 기념 입간판 제막식을 했다.
4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홍릉숲은 41.3ha 면적에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관리해 2000여 종의 나무와 풀이 있으며,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이자 서울시의 미래유산이기도 하다.
홍릉숲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과학연구시험림으로 지정·관리하고 기후변화 모니터링, 도시숲의 기능 제고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숲의 생태·문화·사회적 가치를 밝히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993년부터 홍릉숲을 시민에게 개방해 매년 12만 명의 시민과 홍릉숲의 가치를 나누고 있다. 또한 접하기 어려운 산림과학을 시민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23년 ‘홍릉 시민아카데미’, 2024년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도심 속 보물인 홍릉숲을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해 잘 보전하고, 산림과학과 시민을 연결하는 홍릉숲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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