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쌀 가공업체와 쌀 소비 촉진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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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와 농협RPC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청주 오창농협 조합장)가 11일 본부에서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쌀 가공업체와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가공식품을 통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MOU를 맺고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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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와 농협RPC충북협의회(회장 김영우·청주 오창농협 조합장)가 11일 본부에서 충북 11개 시군을 대표하는 쌀 가공업체와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쌀 가공식품 활성화를 통해 충북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쌀을 주원료로 빵·떡·막걸리·한과 등을 생산하는 11개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세부적으로는 단양군 소백산술도가(대표 이수영), 제천시 선인협동조합(대표 오정연), 충주시 강봉석조청 농업회사법인(대표 강철), 음성군 쌀빵에놀라다 ‘미놀라’(대표 박영신), 진천군 미잠미과(대표 정창선), 증평군 장뜰영농조합법인(대표 임복순), 청주시 동청주살림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희상), 괴산군 뻐꾸기(대표 구자홍), 보은군 보은양조장(대표 박희정), 옥천군 은혜농산(대표 김중석), 영동군 영동한과(대표 손상화)이다.
협약에 따라 가공업체는 충북 쌀 소비량을 늘리는 데 동참하고 농협RPC는 고품질 충북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충북농협본부는 가공업체가 생산한 우수 제품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가공식품을 통한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MOU를 맺고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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