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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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경기 수원에서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는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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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산업계 전국체전인 ‘제50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6∼30일 경기 수원에서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는 38개 분임조를 비롯해 17개 시도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8개 분임조, 4000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그간 산업현장에서 품질개선 연구 사례와 성과를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포어스(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등 19개 분임조가 금상, 에어백(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 10개 분임조가 은상, 설비사랑(한화토탈에너지스) 등 9개 분임조가 동상을 수상하며 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로는 현장개선부문이 금상 9개로 두각을 나타냈고, 기관별로는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현장 개선·보전경영·설비·자유형식 4개 부문에서 금상 3개 동상 1개의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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