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소통관' 자처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현장 행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이 직접 기업지원소통관을 맡으며 회원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애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탐방에 나섰다.
부산상의는 4일 양 회장이 부산시에서 파견된 기업정책협력관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HJ중공업을 방문해 유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현장투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현안 원스톱 지원 약속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이 직접 기업지원소통관을 맡으며 회원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애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탐방에 나섰다.
부산상의는 4일 양 회장이 부산시에서 파견된 기업정책협력관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HJ중공업을 방문해 유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현장투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상의에서 파견근무 중인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과 함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시정지원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 HJ중공업은 당면한 애로사항인 중형조선사 선수금 환급보증(RG) 발급 한도 확대와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 요청 등에 대한 애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부산상의는 새롭게 구축한 기업애로 해소 시스템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상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재생 회장이 기업지원소통관을 맡아서 기업현장 소통을 이끌고, 기업애로에 대한 전문적인 접근을 위해 정현민 상근부회장이 기업지원전문관으로 활동하는 투트랙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기업정책협력관은 부산상의 애로해소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해 기업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상의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기업지원소통관 제도를 통해 우수회원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기업애로 해결 외에도 ▲기업구조조정 및 혁신지원 ▲디지털·첨단 미래 신사업 육성 지원책 발굴 ▲ ESG경영 인식 개선 지원 등 기업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기업정책협력관을 통해 부산시와 함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