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 시·군 의장 7명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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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 7명이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 협의회 소속 남양주와 성남, 광주, 하남, 이천, 여주, 양평 등 7개 시·군 의회 의장 7명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 신청했지만, 지난달 진행된 1차 예비 평가에서 남양주와 양주 등 2곳만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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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 7명이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 협의회 소속 남양주와 성남, 광주, 하남, 이천, 여주, 양평 등 7개 시·군 의회 의장 7명은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
의장단은 “동부권 도민들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를 위해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동북부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400병상 규모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을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달 중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7개 시·군이 신청했지만, 지난달 진행된 1차 예비 평가에서 남양주와 양주 등 2곳만 통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비 평가 결과가 알려지자 동두천시 등 탈락한 지역에서는 “의료취약지역을 제외하고 신도시만 골라 선정한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며 “평가 기준을 공개해 예비 평가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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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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