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전 전승' 서울 김기동, 이달의 감독상 수상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서울 김기동 감독이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8월에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을 쓸어 담았다. 같은 기간 전승을 거둔 팀은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서울이 유일하다.

서울은 26라운드 포항전에서 2대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했고, 이후 27라운드 제주전 1대0, 28라운드 강원전 2대0 승으로 승승장구했다. 이로써 서울은 24라운드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으로 28라운드까지 파죽의 5연승을 기록했다.

서울의 8월을 성공적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