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010원…올해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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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의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1010원으로 확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여주 지역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1만1010원으로 의결, 올해 1만800원보다 2% 인상됐다.
시의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10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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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여주시의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이 1만1010원으로 확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여주 지역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1만1010원으로 의결, 올해 1만800원보다 2% 인상됐다.
시의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 980원 높은 금액으로, 월급으로 환산 적용하면 월(209시간 기준) 230만1090원이다.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시의 재정 상황과 실질적 소득 감소, 최저임금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장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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