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남제천농협,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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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2일 임직원 워크숍에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8월25일 제천 지역 8개 농협 조합장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상생 협약'의 연장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승인 조합장과 임직원, 박시원 NH농협 제천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남제천농협은 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쌀 14t을 구입해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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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이 2일 임직원 워크숍에서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8월25일 제천 지역 8개 농협 조합장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상생 협약’의 연장선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승인 조합장과 임직원, 박시원 NH농협 제천시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남제천농협은 쌀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쌀 14t을 구입해 임직원과 조합원에게 전달했다. 이번 쌀 구매로 지역 쌀 재배 농가의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
류 조합장은 “본격적인 벼 수매를 앞두고 가격하락이 더욱 심화할 우려가 있다”며 “쌀 소비가 감소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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