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6일부터 강변영화제 개최…놀이기구·캠핑존도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남구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4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강변영화제에 오셔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한 영화 관람으로 유난히 더웠던 여름 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여유와 즐거움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오는 6일부터 2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태화교 옆)에서 ‘2024 남구 강변영화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구민에게 소소한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도심 속 야외영화관람의 이색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변영화제는 오는 6일 오후 4시 어린이 영화 '도라에몽 극장판'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는 초대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 저녁 7시부터 1971년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하이재킹’이 상영되며, 7일에는 ‘헬로카봇 올스타 스페셜’,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상영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특수분장 체험, 낙서존,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잔디 위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돗자리, 캠핑존도 준비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와 함께 즐길 푸드트럭에는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유명한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를 초대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강변영화제에 오셔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한 영화 관람으로 유난히 더웠던 여름 동안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여유와 즐거움으로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