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합류한 '완전체' 첫 훈련…홍명보호 본격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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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이강인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한 가운데 '완전체'로 본격적인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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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이 손흥민과 이강인 등 해외파 주축 선수들까지 모두 합류한 가운데 '완전체'로 본격적인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훈련에 앞서 운동장에서 간단히 홍명보 신임 감독과 상견례를 가진 선수들은 팔레스타인전에 맞춰 가벼운 훈련을 시작으로 몸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내년 1월 토트넘 합류를 앞두고 선배 손흥민과 대표팀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18살 기대주 양민혁은 설렘 속에서도 당찬 각오를 전했습니다.
[양민혁/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주눅 들지 않고 당돌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저의 장점인 스피드 활용한 드리블, 피니시 능력을 최대한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홍명보 감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여전히 존재하는 가운데,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사실상의 최종예선을 시작하는 축구 대표팀은 내일 팔레스타인전에서 시원한 승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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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미국의 테일러 프리츠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세계랭킹 12위인 프리츠는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4위인 독일의 츠베레프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200km가 넘는 대포알 강서브와 구석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츠베레프를 제압한 프리츠는 메이저대회 다섯 번째 도전만에 처음으로 4강 고지를 밟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이홍명)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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