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노사, 생강, 곶감 등 완주특산품 직거래장터 개최

정재근 기자(=완주) 2024. 9. 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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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과 함께 기획한 회사 내 직거래장터가 회사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3일~4일 이틀간 개최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농업은 우리 국가와 사회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기 때문에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완주군과 함께 이번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농가들과 기업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다른 부문에도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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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확대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1천만원 성금 출연 취약계층 지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노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완주군과 함께 기획한 회사 내 직거래장터가 회사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속에 3일~4일 이틀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완주군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좋은 먹거리를 완주군 소재 기업인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할인된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특설판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데 목적을 뒀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회사 내 엔진1공장 앞 광장에 특설판매장을 개설하고, 완주군이 엄선한 60여개 품목을 중심으로 직원들을 대상 활발한 판매활동을 전개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또 최근 큰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미혼모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1천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직거래장터에서 완주군 관내 미혼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생필품 농산물 구매에도 나섰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농업은 우리 국가와 사회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기 때문에 농민들이 판로 걱정 없이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완주군과 함께 이번 직거래장터를 기획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농가들과 기업들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 다른 부문에도 널리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

[정재근 기자(=완주)(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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