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년부터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고동명 기자 2024. 9. 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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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제주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으로 신청한 8개 읍면동이 모두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회의 권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11월 주민자치위 위원을 선정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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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내년부터 제주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된다.

제주도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지역으로 신청한 8개 읍면동이 모두 행정안전부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시범지역은 제주시에서는 △한립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이, 서귀포시에서는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 선정됐다.

도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주민자치회의 권한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11월 주민자치위 위원을 선정한 뒤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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