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다영 美서 커리어 이어간다, 샌디에이고 입단 "수준 높은 팀 합류해 기뻐"[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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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이다영(27)이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미국여자프로배구 샌디에이고 모조는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2025 시즌을 위해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은 한국 V-리그에서 베스트 세터 3회 수상했다. 10시즌 동안 프로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은 프랑스의 볼레로 르 카네에서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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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배구 샌디에이고 모조는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2025 시즌을 위해 세터 이다영을 영입했다. 이다영은 한국 V-리그에서 베스트 세터 3회 수상했다. 10시즌 동안 프로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은 프랑스의 볼레로 르 카네에서 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다영은 "수준 높은 재능과 정신을 가진 팀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타이바(모조 감독)를 위해 뛰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미국여자프로배구에 속하게 되어 감사하다. 팀에 합류해 성공과 기쁨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이다영은 사실상 V리그에서 퇴출됐다. 2021~2022시즌에는 그리스의 PAOK에서 뛰었고, 2022~2023시즌 라피드 부쿠레슈티(루마니아), 2023~2024시즌 볼레로 르 카네에서 활약했다.
모조는 이다영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력을 조명했다. 구단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이다영은 한국 대표팀 일원이었다"며 "2020년 한국이 도쿄올림픽에 진출하는 데 공을 세웠다. 국가대표팀에서 메달도 5번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아시아 주니어 여자배구선수권대회 등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소개했다. 구단에 따르면 이다영은 모조의 2025시즌 전 11번째 계약 선수가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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