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사우디 이적설은 가짜였다! "누구와도 얘기한 적 없어...재계약 논의도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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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한 더 브라위너의 입장을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2024년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는 계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적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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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한 더 브라위너의 입장을 전했다.
더 브라위너는 "나는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많은 잡음과 뉴스가 있었다. 나는 조용한 여름을 기대했다. 휴가를 갔다가 돌아와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게 전부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끝난다. 더 브라위너는 "시즌이 진행되면 논의가 있을 것이다. 나는 단지 기분 좋은 축구를 하고 싶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나올 것이다. 현재로서는 서두르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지난 여름에는 카림 벤제마, 리야드 마레즈, 칼리두 쿨리발리 등이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손은 더 브라위너한테도 향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는 2024년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번 여름 더 브라위너는 계속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적설이 나왔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에 잔류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핵심 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선수다. 더 브라위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더 브라위너는 뛰어난 전진성을 바탕으로 공을 직접 운반하는 능력이 좋다. 가장 위협적인 강점은 오른발이다. 더 브라위너는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으로 맨시티의 공격을 이끈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웠다. 더 브라위너는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21라운드가 돼서야 복귀했다. 더 브라위너는 돌아오자마자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복귀 후 리그 17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4골 10도움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도움 3위였다. 시즌을 제대로 치렀으면 도움왕을 차지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개막 전부터 몸관리에 신경 썼고 2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만 없다면 이번 시즌 강력한 도움왕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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