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폭락 농민 반발...'나락 적재'에 경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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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쌀값 폭락세가 이어지며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4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강원 농민 대표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 폭락은 정부가 매년 의무 도입하는 수입쌀이 근본 원인"이라며 2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가격 안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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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철 쌀값 폭락세가 이어지며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원도연맹은 오늘(4일) 오전 강원도청 앞에서 쌀값 보장을 촉구하는 강원 농민 대표자 대회를 열었습니다.
농민들은 생산지에서 싣고 온 나락을 대로변에 쌓는 '나락 적재' 시위를 벌이려고 했지만, 출동한 경찰이 저지했습니다.
농민들은 "쌀값 폭락은 정부가 매년 의무 도입하는 수입쌀이 근본 원인"이라며 20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해 가격 안정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산지 쌀값은 80㎏ 정곡 1포대당 17만 7,740원으로, 지난해 10월 가격인 21만 7,552원보다 18.3% 급락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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