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첫 평가서 'A등급'

이은희 기자 2024. 9. 4.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첫 평가를 진행했다.

치매 대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 서비스 인프라, 역량강화 성과
경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첫 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256개 센터를 특별시, 광역시, 일반 시, 도농복합 시, 군 등 5개 지역유형으로 나눠 2022년 업무에 대해 서면·현장·설문 방식으로 심사했다.

도농복합에 해당하는 경주시는 73곳 중 상위 10%에 선정됐다. 치매 대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치매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역사회 파트너 양성, 조기검진과 맞춤형 극복사례, 행복선생님과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치매극복을 위해 협업한 성과로, 노령 인구 증가에 대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