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첫 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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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첫 평가를 진행했다.
치매 대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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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첫 평가를 진행했다.
전국 256개 센터를 특별시, 광역시, 일반 시, 도농복합 시, 군 등 5개 지역유형으로 나눠 2022년 업무에 대해 서면·현장·설문 방식으로 심사했다.
도농복합에 해당하는 경주시는 73곳 중 상위 10%에 선정됐다. 치매 대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제공·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치매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지역사회 파트너 양성, 조기검진과 맞춤형 극복사례, 행복선생님과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운영 등 코로나19 시기에도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치매극복을 위해 협업한 성과로, 노령 인구 증가에 대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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