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일부' 일탈 아냐...성인지 교육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소년단체,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들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교육 등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는 일부 괴물 청소년의 일탈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단체,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들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기반 교육 등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4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딥페이크 성범죄는 일부 괴물 청소년의 일탈이라고 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여성혐오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운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성착취를 놀이로 여기게 됐다며 이는 새로운 세대의 특성이 아니라 우리사회에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성차별 인식의 악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학교에서 성인지적 관점의 포괄적인 성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며 국가 수준 성교육 표준안이 시대에 맞게 개편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다혜 "참지 않겠다...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가족"
- [조담소] 이혼 소송중 불쑥 나타난 아내와 처가식구들..."아이를 납치해갔습니다"
- "엄마가 울면서 애원했지만"...응급실 11곳서 거부 당한 2살 '의식불명'
- 2030 교사 사라질라...교사 86% "월급 때문에 이직 고민"
- [단독] '마통' 615억 뚫는데 '공문 1장'...보완 요구에도 실행?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