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딸 문다혜, SNS에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이다현 2024. 9. 4. 12:30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다혜 씨는 어젯밤(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은 건드리는 게 아닌데 엄연히 자연인 신분인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냐"고 적었습니다.
또 문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함께 '겸손은 안 할래'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습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문다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문재인 #문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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