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JYP가 놓친 인재? “트와이스는 무슨, 퇴출됐을 것”(12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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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데뷔를 꿈꿨던 배우 주현영이 겸손한 매력을 보여줬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는 주현영이 JYP 오디션을 봤던 사실이 언급됐다.
이날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으로 방송을 열자 한 청취자는 "주디(주현영 DJ 애칭)도 JYP 오디션 보셨다는데 합격했으면 지금 트와이스인 거냐"는 문자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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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돌 데뷔를 꿈꿨던 배우 주현영이 겸손한 매력을 보여줬다.
9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는 주현영이 JYP 오디션을 봤던 사실이 언급됐다.
이날 트와이스의 'CHEER UP'(치얼 업)으로 방송을 열자 한 청취자는 "주디(주현영 DJ 애칭)도 JYP 오디션 보셨다는데 합격했으면 지금 트와이스인 거냐"는 문자를 보내왔다.
주현영은 이에 "오프닝부터 얼굴이 빨개지려고 한다"며 부끄러워 하더니 "무슨 트와이스냐. 중간에 저는 퇴출 당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현영은 과거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지드래곤 선배님을 너무 좋아해서 만나고 싶어 아이돌이 되고 싶었다"면서 "JYP 공채 오디션 봤는데 1차에서 떨어졌다. 빨간 안경을 쓰고 정직하게 가서 서인영의 ‘가르쳐줘요’를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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