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특검으로 공정 세워야…김형석·김문수 해임하라"

장윤희 2024. 9. 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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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은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이들 법안을 수용하라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권력이 있어도 잘못했으면 처벌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해임도 촉구했습니다. 의료대란과 관련해서는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은 합의 가능한 만큼 다음 지방선거까지 개헌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박찬대 #교섭단체 #대표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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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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