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도 임단협 막판 합의…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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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며 파업 초읽기까지 들어갔던 광주 소재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사가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호남권역재활병원 지부는 전날 밤 병원 측과의 합의안을 대의원 회의에서 수용하기로 결정,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 쟁의 조정이 지난달 28일 최종 결렬되고 노사는 전날 오후부터 자율 협상을 진행, 합의안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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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잇단 임금·단체 협약(임단협) 교섭이 결렬되며 파업 초읽기까지 들어갔던 광주 소재 호남권역재활병원 노사가 합의안을 도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 호남권역재활병원 지부는 전날 밤 병원 측과의 합의안을 대의원 회의에서 수용하기로 결정,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 주관 쟁의 조정이 지난달 28일 최종 결렬되고 노사는 전날 오후부터 자율 협상을 진행,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안은 임금 2.5% 인상, 각종 수당 확대 등이 담겼다.
노조는 전날 오후 5시30분부터 임단협 최종 결렬에 대비해 파업 전야제까지 열었으나 전날 밤 11시께 잠정 합의하면서 이날 예고했던 파업은 전면 철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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