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용궁순대축제, 60년 전통의 맛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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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은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주말인 7,8일 이틀간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용궁순대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를 주제로 7일 난타공연과대형 순대 커팅식 등 이색행사로 시작된다.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 용궁순대는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신선 재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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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출연, 순대 시식행사, 농특산물 판매
경북 예천군은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를 주말인 7,8일 이틀간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용궁순대축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를 주제로 7일 난타공연과대형 순대 커팅식 등 이색행사로 시작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안동MBC 즐거운 트로트세상 공개방송으로 이어지는데,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 용궁순대는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신선 재료로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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