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정부예산안 1494억 규모 신규사업 반영

서백 기자 2024. 9.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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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군은 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인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 32억원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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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4일 최상기 인제군수(사진)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4일 밝혔다.

인제군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 반영액은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12억1원 등 모두 97억원 규모다.

특히 군은 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인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 32억원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93억원, 31번 국도 선형개량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이밖에 군은 하반기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강 수계기금, 도비(전환)사업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2025년 정부예산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일 확정되며, 지방소멸대응기금과 도비전환사업 예산 또한 심의를 거쳐 12월 확정된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민선 7·8기의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 또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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