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10년 연속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

권태혁 기자 2024. 9. 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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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10년 연속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경북도 유·초·중등 교원,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관련 법령 △심정지 원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실습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교육할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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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으로부터 10년 연속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경북도 유·초·중등 교원, 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관련 법령 △심정지 원인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실습 △기도폐쇄처치법 등을 교육할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지정한다. 센터는 교육시설과 강사진, 실습 기자재 분야에 대한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센터는 이외에도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과정의 BDLS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 △미국심장협회 의료종사자를 위한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한국형심폐소생술(KBLS provider)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등을 교육하고 있다.

김병용 센터장은 "선린대학교의 정신인 '선한 사마리아인'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며 "국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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