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순자 분교 안 숨겨, 같은 한양대 동문” 영수 대신 해명

이해정 2024. 9. 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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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2기 영수(가명)가 순자(가명)의 대학 분교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8월 2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22기 영수는 한양대 공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라고 소개했다.

이어 8월 28일 방송분에서 여성 출연자 자기소개에 나선 순자는 "여기서 동문을 만나버렸다. 저는 한양대 디자인 대학을 졸업했다"고 반가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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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뉴스엔 이해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영수(가명)가 순자(가명)의 대학 분교 논란을 언급했다.

앞서 8월 21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22기 영수는 한양대 공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해 현재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라고 소개했다.

이어 8월 28일 방송분에서 여성 출연자 자기소개에 나선 순자는 "여기서 동문을 만나버렸다. 저는 한양대 디자인 대학을 졸업했다"고 반가워 했다. 자막에는 순자의 학력을 '한양대학교 에리카 졸업'이라고 정확히 기재했으나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분교 출신인 순자가 영수를 '동문'이라고 칭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8월 31일 영수는 개인 소셜미디어에 "저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속했지만 옆 한양여대랑 동아리 활동도 같이 했고 에리카쪽 강의도 신청해서 강의도 들을 수 있었으며 저는 읽고 싶은 책이 있어 에리카 도서관에서 책도 빌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축제 때도 놀러 갔었네요 생각해보니. 에리카쪽 축제가 더 재밌었던 기억이"라고 에리카 캠퍼스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영수는 "순자가 자기소개 이후에 제게 자신이 에리카에서 학위를 받았다고 먼저 말해주었음에도 저는 같은 한양대 동문 가족이라 너무 반갑다고 말해줬다. 이참에 '나는솔로' 한양대 라인을 만들자는 농담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더 이상 논란이 될 이유가 없는 사안에 성숙한 우리는 이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불필요한 잡음을 멈춰달라 당부했다.

한편 '나는 솔로' 22기는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여성 출연자 7명, 남성 출연자 7명이 출연 중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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