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면허 수술 보조 의혹' 이대서울병원 교수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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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대서울병원에서 의료기기 업체 직원이 대리 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이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인공관절 의료 기기 제작 업체 영업사원 등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이 사안은 대리 수술이 아닌 수술 시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 보조 문제"라며 "해당 교수는 5시간가량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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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대서울병원에서 의료기기 업체 직원이 대리 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이대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와 인공관절 의료 기기 제작 업체 영업사원 등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7월 영업사원을 수술실로 불러 인공관절 수술을 대신 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서울병원 관계자는 "이 사안은 대리 수술이 아닌 수술 시 의료기기 업체 직원의 수술 보조 문제"라며 "해당 교수는 5시간가량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대서울병원은 자체 조사 후 해당 교수를 학교 징계위원회에 넘긴 상태입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가 여러 차례 된 만큼 들여다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내사에 착수한 것"이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54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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