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조례안 기획경제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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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프랜차이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안종혁 의원(천안 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 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전시회 개최를 통한 충남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방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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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프랜차이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고 4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안종혁 의원(천안 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 2차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성장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전시회 개최를 통한 충남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방안이 담겼다.
충남에는 213개 가맹본부와 286개의 브랜드가 등록돼 있다.
안 의원은 “K-컬처의 영향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지만 제조업 중심으로 편중돼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충남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10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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